본문 바로가기
💻 LEETCODE

[LEETCODE]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.

by 구라미 2022. 11. 15.

 

개발자에게 코딩테스트란 벗어날 수 없는 난관이다. 이직이 비교적 자유롭고 장점이 많은 직군이니 만큼, 좋은 회사일수록 실력에 대한 검증이 철저한 경향이 있는데 그럴 때 항상 등장하는 것이 바로 기술면접과 코딩테스트이다. 
이 사람이 얼마나 컴퓨팅적 사고를 할 수 있는가? 얼마나 기초가 탄탄한가? 실무에 빠르고 유연하게 스며들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? 를 바로 기술면접과 코딩테스트로 판가름한다. 

여태까지 알고리즘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. 그렇지만 몇번 강의나 좀 보고 정말 쉬운 입출력 문제나 조금해보다가 바쁘고 할일이 많다는 핑계로 늘 회피해왔었다. 제대로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강의도 띄엄띄엄시청하고 그랬다.
그런데 이제는 하기싫어서 자꾸 회피하는 것도, 지레 겁먹어서 스스로를 한심해하며 나 자신을 갉아먹는것도 이제 지겨워서 도망가는 것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했다.

기초가 부족하고 기술력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차근차근 리트코드 문제풀이를 꾸준히 해보고자 한다.

 

댓글